물놀이도 공연도 야경도 완벽한 여름 여행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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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봉이가 들고온 주제는 "해운대 해수욕장"입니다.
그럼 포스팅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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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부산 출장을 마친 저녁, 아봉이는 잠시 짬을 내어 해운대 해수욕장에 다녀왔어요.
시간이 늦었지만 사람들로 가득한 해운대의 모습에, 여름이 정말 시작됐다는 걸 실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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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바다와 흥겨운 분위기, 해운대의 매력

해운대 해수욕장은 길이 약 1.5Km, 폭은 70~90m에 이르는 널찍한 백사장을 자랑하는 부산의 대표 해변이에요.
수심이 얕고 파도도 비교적 잔잔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도 좋아요.

바닷가 근처에는 부산아쿠아리움, 해운대관광안내소, 다양한 오락시설과 음식점이 자리하고 있어 단순한 해수욕을 넘어서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저녁시간에도 백사장 곳곳에선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고, 왼편으로는 웅장한 'L씨티 빌딩'이 불빛을 밝히며 해변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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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 2025년 개장 정보

1. 운영기간 : 2025년 6월 21일 ~ 9월 14일 (총 86일간)

2. 이용 가능 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3. 피서용품 대여 요금
- 파라솔(돗자리 포함) : 10,000원
- 튜브 : 10,000원
- 비치베드 : 10,000원
- 구명조끼 : 5,000원
- 튜브 및 보트 공기주입 : 2,000원 ~ 4,000원

4. 편의시설 이용 요금
- 샤워·탈의실 1회(60초) : 1,000원
- 물품보관함 (소형 ~ 대형) : 1,000원 ~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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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와 야경이 어우러지는 순간

업무가 끝나고 해운대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해가 저물어 있었지만, 그때부터 해운대의 또 다른 매력이 시작됐어요.
은은한 조명과 파도 소리가 어우러진 해변은 낮과는 전혀 다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답니다.

'더베이101'까지 함께 둘러보려 했지만, 해운대 시장을 여러바퀴 돌면서 이미 지쳐버린 그림구리의 땡깡(?)으로 아쉽게 외관만 보고 숙소로 돌아왔어요.

더베이101 : 왼쪽의 화려한 건물

하지만 해운대 해수욕장의 길고 아름다운 해변과 밤공기 덕분에 짧은 시간에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었던 하루였죠.

짧은 일정 중에도 부산의 밤바다를 느끼고 싶다면, 해운대 해수욕장 꼭 한번 들러보세요.
아봉이처럼 짧은 시간에도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이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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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 가볼만한곳! ▼▼▼▼▼

부산 먹거리 천국, 그림구리도 반한 [해운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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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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