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꼭 가봐야 할 서울 역사 명소 [전쟁기념관]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아봉생활에 방문해주신 구독자님!

오늘 아봉이가 들고온 주제는 "전쟁기념관"입니다.
그럼 포스팅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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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아이와 함께 역사 속으로 한 걸음!
아봉이는 최근 서울 전쟁기념관을 다녀왔답니다.
어린이 박물관 관람을 먼저 하고 이후에 전쟁기념관 본관을 관람하였는데요.
생각보다 훨씬 깊이 있는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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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가면 좋은 전쟁기념관 이용 정보

1. 주소

2. 운영시간
09:30 ~ 18:00
3. 휴무일
매주 월요일(연휴에 월요일이 껴있는 경우 연휴 끝나는 다음 날), 설·추석 당일, 1월 1일
4. 관람 요금
무료
5. 주차 요금 안내
- 소형차 : 2시간 기준 4,000원 (30분 초과 시 1,500원씩 추가)
- 대형차(16인승 이상) : 2시간 12,000원(30분 초과 시 4,000원씩 추가)
- 일요일 14시정도에 방문했는데 주차 대기만 4~50분이 넘었어요...
- 대중교통 강추입니다!
6. 관련 문의처
- 안내센터 : 02-709-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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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봉이네 가족 관람 루트는!?

사실 이번에는 체력이 고갈된 그림구리와 아보카도는 2층 카페에서 휴식하고, 아봉이와 아둥이 둘만 전시관을 관람했어요.
아둥이는 처음 보는 무기나 전투 장비들에 신기한 듯 질문도 많이 하고 집중도 잘 하더라구요.
덕분에 아빠로서 뿌듯한 시간이었죠.
관람루트는 본관 안내데스크의 팜플렛을 보면 나와있어요!

전시의 시작은 호국추모당.
17만명의 호국영령을 기리는 공간에서 진지하게 관람을 시작했어요.

역사실은 고조선부터 대한민국까지 전쟁의 흐름을 시간 순으로 볼 수 있는데, 실물 전시품과 조형물 그리고 영상 자료까지 풍부해서 아이의 눈높이에도 딱 맞았어요.
특히나 아봉이는 광개토대왕릉비와 똑같이 제작되어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눈으로 보고, 직접 느끼며 배우는 역사 교육이 되었어요.

야외로 나가면 전차, 전투기, 참수리호 등 실제 크기의 무기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직접 올라타볼 수 있는 시설도 있어서 엄청난 인기!
그 중에서도 아봉이는 제2연평해전을 뉴스로 본 터라...
전시된 참수리호를 보고는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 너무 가슴아팠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도 많았고 한번이 아니라 열번이 넘게 와도 좋은 공간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전쟁의 무서움도 느낄 수 있었지만 평화의 소중함 역시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 순간이었ㅅ브니다.
진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5시간 가까이 관람을 한 것 같아요.
역사공부가 아닌 가족과 함께하는 경험의 장이 되어준 전쟁기념관.
다음에는 꼭 다시 와서 더 자세히 둘러보고 가야겠습니다!
안보 교육 장소로 손색없는 명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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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전쟁기념관 꼭 한 번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전쟁기념관 내 어린이박물관도 견학하실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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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체험하며 배우는 역사 공간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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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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