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차 관리 방법 [디젤 자동차]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아봉생활에 방문해주신 구독자님!

오늘 아봉이가 들고온 주제는 "디젤 자동차"입니다.
그럼 포스팅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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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어디선가 듣기론 경유차 관리를 휘발유차 관리하듯이 하면 수리비용이 배로 나온다는 말을 들었었죠. 그만큼 경유차는 이것저것 체크할 것이 더 많은데요.
혹시나 저처럼 디젤차를 갖고 계신분이 계시다면 이 글을 보시고 도움이 되라고 디젤차 관리 방법에 대해 글을 써보려 합니다!

​가솔린 차와 다르게 디젤차는 공기를 압축하여 압축열을 이용, 연료를 태워서 동력을 얻는 자동차인데요. 공기만을 실린더 내에 위치 시키고 나서 실린더로 압축하여 고열을 발생시키면 여기에 불이 잘 붙는 경유를 '촥' 뿌려 착화시키는 방식이에요.

​자세한 영상 첨부해드립니다!
https://youtu.be/nvsz61q2de4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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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기 시동

 

실린더의 온도가 600˚C 이상이 되어야 착화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키를 꽂고 바로 시동을 걸기보다는 시동전에 2~3초 동안 기다린 후에 시동을 걸면 좋습니다. 이런 특징이 있어서 겨울은 디젤차에게는 가혹한 환경이지요.

​만약 위와 같은 대기 시간이 없이 즉시 시동을 걸면
1) 늦게 시동이 걸린다.
2) 시동이 꺼질 수 있다.
3) 시동 후에 많은 매연이 발생할 수 있다.
4) 엔진에 무리를 준다.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결국 수리비용으로 차주에게 돌아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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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겨울 준비

위에서 언급했듯이 겨울 전에 베터리, 예열 플러그의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아침에 시동이 걸리지 안 걸리면 엄청 난감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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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열

 

다들 예열 개념은 아시죠? 시동을 걸고 즉시 출발하지 않고 3~5분정도 기다리는 후에 출발하는 것을 예열이라고 해요. 출력을 높히기 위한 공기 압축장치의 이름이 터보차져(Turbo charger)인데요. 예열은 이 터보차져가 워밍업할 시간을 주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터보차져에 충분하게 오일이 공급될 시간을 주는 것이지요.

​이러한 예열을 하지 않고 운행을 하면
1) 베어링이 손상될 수 있다.
2) 베어링이 녹아 붙을 수 있다.
3) 또 수리비가 발생한다. ㅠㅠ

​사람마다 정해놓은게 틀리긴 하지만 시동을 건 뒤 여름철 0~2분, 겨울철에는 3~5분정도 예열 후에 출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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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후열

후열도 터보차져와 관련된 것입니다. 차량 운행을 마친 뒤에 터보차져가 냉각되는 시간을 주는 건데요.

후열없이 시동을 끄게 된다면
1) 터보차져는 고속으로 회전 중이다.
2) 터보차져 임펠러에 시동이 꺼지면 윤활류 공급도 멈춘다.
3) 임펠러가 고장이 날 수 있다.
4) 또 임펠러에 붙어 있는 베어링이 녹아 붙을 수 있다.
5) 또 수리비가...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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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료필터

압축된 공기에 연료로 착화를 시키면 수분 외 다른 불순물들이 많이 생겨난다고 해요. 연료 필터는 이름 그대로 연료를 깨끗히 걸러서 불순물 발생을 최대한 줄이는 역할을 하는데요.

매뉴얼은 모르겠지만 대부분 40,000Km마다 갈아주라고 합니다.

​연료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지 않으면...
1) 필터가 막힐 수 있다.
2) 연료압이 줄어든다.
3) 출력도 저하되고 시동도 안걸릴 수 있다.
4) 말 하지 않아도 수리비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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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료 첨가제

디젤차의 연료는 불순물 없이 깨끗해야 합니다. 그래서 계절별로(연 4회) 아봉이는 연료 첨가제를 연료에 넣어주는데요. 그렇게 하면 경유 속의 수분도 줄고 매연 발생도 줄어듭니다.

또한 급가속과 급출발을 지양하고 언덕길에서의 가속도 디젤차에는 좋지 않아요. 그리고 엔진 오일은 꼭 디젤차 사양에 맞는 걸로 사용하고 교환주기 역시 잘 지켜주는게 경유차를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경유차 관리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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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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