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슬기로운 일상생활/맛집

제천 중앙동 등갈비 맛집 외식 추천 [두꺼비 식당]

by 아봉's 2025. 1. 6.
반응형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아봉생활에 방문해주신 구독자님!

오늘 아봉이가 들고온 주제는 "두꺼비 식당"입니다.
그럼 포스팅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론

아봉이 2015년에 들어서고 고향인 제천에 계신 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하려고 가족들을 데리고 내려갔는데요. 제천에는 막창볶음이나 빨간오뎅, 막국수, 떡갈비, 닭갈비 등등 맛있는 유명 음식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오늘은 새해이기 때문에 등갈비를 먹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등갈비 라는 이상한 공식을 만들어 버림 ㅋㅋㅋ)

무튼 제천에서는 두꺼비 식당이라는 전설의 식당이 있었는데요. 거의 20년이 넘은 맛집인데 맛은 처음과 비슷하더라구요.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두꺼비 식당

1. 장소

2. 이용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주차장 이용시간은 오후 9시까지 입니다.)

3. 전화번호
043-647-8847

4. 메뉴판


이용 후기

사실 전에는 양념된 등갈비가 양푼에 담겨져서 나왔는데, 최근 양푼 성분이 문제가 된 이후로 무쇠 용기로 바꿔져서 등갈비가 나온다고 해요. 물론 이전에도 양푼의 코팅이 벗겨지기 전에 양푼을 교체하여 음식을 제공하였기에 문제는 없었다고는 하지만 양푼을 고집하지 않고 용기를 바꾼 것은 정말 잘하신 것 같았습니다.

지도 어플을 사용해서 두꺼비 식당을 검색한 뒤 이동하면 아래 사진처럼 2차선 도로에 있는 두꺼비 식당을 발견하실 수 있으신데요.

첫 번째 사진의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편에 주차장이 딱!! 나오니 참고해서 주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봉이가 방문한 시각은 토요일 저녁 7시정도.
자리는 만석이었고 웨이팅은 5분 정도 하였어요. (역시나 맛집은 맛집이군요. 티비에도 많이 나오고!!)

아이들이 먹기에 좋은 간장양념 등갈비도 있다고 해요!

하지만,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좀 늦은시간이라 간장 등갈비가 전부 다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양념 등갈비의 매운맛을 덜 매운 맛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못먹을 줄 알았는데 둘 다(첫 째 11세 여아, 둘 째 5세 남아) 맛있게 잘 먹었어요.

우선 위 사진과 같이 먹으면 등갈비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구요.
그 다음, 아래 사진과 같이 기본 셋팅이 되어 나옵니다.
메밀전이 두 장 나왔는데 너무나 맛있었어요.

땡깡이와 아둥이는 배추를 싫어하는데 메밀전은 그렇게나 잘 먹더라구요. ㅋㅋㅋ
간장이 없어도 고소한게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얼마 안되서 팔팔 끓기 시작하는 양푼등갈비!

양념 보이시죠?! 저 국물이 바로 맵단짠의 극강비쥬얼이라는.. 무튼 맛있습니다.

등갈비를 먹고 그 국물에 곤드레밥을 곁들여... 아니 곤드레밥에 국물을 비벼 먹으면 진짜.. 곤드레밥 3공기 이상 먹을 각입니다.
곤드레밥은 기본 간이 되어 있어서 그냥 먹어도 참 맛있어요. 아둥이가 참 잘먹더라구요.

이렇게 소개해드렸으니
버섯이 푸짐하게 올라간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이 일품인 양푼갈비를 드시러 제천에 한번 와보셔야겠지요?
아봉이네는 제대로 새해맞이를 한 것 같습니다.

역시나 새해엔 등갈비지요!!! ㅋㅋㅋㅋ
그럼 다들 제천 한번 방문하셔서 등갈비 맛보시기로 하고 저는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마무리

혹시나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신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확인되는데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추가 또는 수정할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하단의 (공감) 체크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_ _)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