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Innotrans 2024 [이노트랜스]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아봉생활에 방문해주신 구독자님!

오늘 아봉이가 들고온 주제는 "이노트랜스"입니다.
그럼 포스팅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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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일하러 간 아봉이는 일 했던 내용은 가장 나중에 쓰게 되네요. 그만큼 노는 것을 좋아하는 아봉이 입니다. ㅎㅎ

사실 아봉이 이전에는 자동차쪽 업무를 보던 사람이었는데 철도쪽으로 이직한지는 4년 정도 되었는데요. 이 기회에 알게 된 사실인데 이노트랜스 박람회는 방문객도 엄청나고 전시 규모 역시 엄청난 세계에서 가장 큰 철도 기술 박람회라고 해요.

2년에 한번씩 열리는데 철도 기술, 인프라, 대중교통, 인테리어 및 터널 건설 이렇게 5개의 분야로 개최가 된다고 합니다.
정말 운이 좋게도 아봉이 이번에 전시 담당자로 출장을 다녀온 것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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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트랜스 2024

1. 장소 : Messedamm 22, 14055 Berlin, 독일

2. 일시 : 2024.09.23 ~ 09.27

작년에는 부산에 벡스코에서 전시를 했었어서 규모가 조금 더 크거나 할 줄 알았는데 정말이지 상대가 안되는 규모더라구요. 전부 다 관람하려면 2일 정도는 쉼 없이 관람 했어도 모자랄 것 같은데...

아쉽게도 아봉이는 3일 내내 아봉이네 부스에서 손님 맞이 하느라 전부 돌아보진 못했어요. 그래도 저희 부스에 방문하는 방문객만 봐도 벡스코와는 너무 차이가 나서... 혹시나 하고 알아보니 올해 이노트랜스에는 총 17만명 정도가 방문을 했다고 하네요.

특히 이노트랜스에서 가장 멋있었던 것 중에 하나는 바로 옥외 전시장인데요.
옥외 전시장에 깔린 철로 길이만 3.5Km에 달해요. 하이브리드 기관차, 고속열차, 트램 등등...
철도 차량들이 쫙 늘어선 것을 보면 진짜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하나하나 차량 탑승도 해보고 요모조모 겉모습도 훑어보다보면 철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누구보다 먼저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익숙한 기업인 현대 로템도 참가를 하였는데요. 옥외 전시장에는 현대로템이 만든 수소전기 트램을 실제로 탑승을 해볼 수가 있었어요. 로템 짱!!!!

출처 : https://www.re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28 오

올 해 참가한 나라는 59개 국가
올 해 참가한 업체는 2940개 업체
저희 아봉이네 회사는 전시 부스도 아봉이와 Chat GPT 2호기 직원 둘이서 꾸몄고 손님 맞이도 직접 해서 아봉이 경험치가 엄청나게 오른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색다르게 느낀 점이 있다면 자동차 산업에서 느낀 것처럼 철도 산업에서도 속도보단 이제 친환경 쪽으로 관심이 옮겨지는 것 같았어요. 크게 보면 수소와 전기 에너지로 나뉘어 지는 것 같았죠.

친환경 열차로는 일본의 히타치(환경 고속열차), 프랑스의 알스톰(저탄소와 재활용)이 있었고

수소 관련해서는 한국의 현대 로템(수소 트램), 스위스의 슈타들러(제로 이산화탄소), 중국의 CRRC(수소 베터리), 독일의 보슬로(전기와 수소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기관차)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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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트랜스 2026

1. 장소 : Messedamm 22, 14055 Berlin, 독일

2. 일시 : 2026.09.22 ~ 09.25

3. 시간 : 09:00 ~ 18:00 (25일은 ~16:00)

다가오는 2년 뒤, 이노트랜스 2026이 열리는데요. 아봉이가 그 때도 참여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봉이네 회사는 참가를 한다고 해요. 다음에 혹시나 이노트랜스에 오시게 된다면 아봉이네 부스도 한번 놀러와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것으로 Innotrans 2024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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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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