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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봉이가 들고온 주제는 "베를린"입니다.
그럼 포스팅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론
지난 글에서는 베를린 중심에 위치한 명소들만 관람을 했다면 이번 글은 베를린의 동쪽과 중심에 위치한 명소들을 관람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짜보려 합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오전 베를린 동부 여행
※ Berlin Ostbahnhof →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 오버바움 다리 → St. Michael's Church → (일요일이라면 마우어 파크에 가서 장터 구경하기)
아침에 S반을 이용하여 Berlin Ostbahnhof 역으로 이동합니다. 역에서 내려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를 지나 오버바움 다리로 가면 되는 코스인데요.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에는 독창적이고 기발한 작품들이 많이 있었고 베를린 장벽과 연관된 주제로 그려진 작품들도 많이 있었어요. 꽤나 길어서 각오하고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오버바움 다리를 마주할 수 있고 도보로 St. Michael's Church까지 가시면 됩니다.
아참 오버바움 다리 쪽에는 Scheers Schnitzel 라는 독일식당이 있는데 12시에 오픈이니 시간이 맞아 떨어진다면 한번 가보셔요.
오후 베를린 중심 여행
※ Bahnhof Berlin-Friedrichstraße 역 → 슈프레 강 → 국가의회 의사당 → 브란덴부르크 문 → 학살된 유럽 유대인을 위한 기념물 → Unter den Linden → AMPELMANN Shop → 베를린 왕세자 궁 → Friedrichswerdersche Kirche

국가의회 의사당에는 위쪽에 유리로 된 돔이 있는데 외국인에게도 출입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서 예약만 미리 하신다면 올라가보실 수 있으세요. 관람에 임박해서 예약하려하면 예약이 막혀있으니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베를린의 랜드마크인 웅장한 브란덴부르크 문을 보고나서 학살된 유럽 유대인을 위한 기념물까지 보시고 Unter den Linden 거리를 걷다보면 주변에 식당이나 기념품샵이 종종 보이니 잘 둘러보셔요. 아봉이는 독일 음식을 파는 식당만을 고집해서 다녀왔는데요. 어디서 먹던지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가격이 좀 사악해서 그렇지...ㅋㅋ
그리고 베를린의 신호등에 그려진 암펠만이라는 케릭터는 따로 기념품으로 파는 샵이 있는데요. 여기에서도 살만한 기념품이 많기 때문에 한번 들어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래서 경로에도 추가해 두었어요.

이렇게 2일차의 여행 일정까지 짜봤는데요. 저녁에 시간이 남는다면 학살된 유럽 유대인을 위한 기념물과 브란덴부르크 문의 야경을 한번 더 보실 것을 추천 드릴게요. 진짜 멋있습니다.

그럼 이만 2일차 일정은 마무리 짓고 다음 3일차 일정으로 찾아뵐게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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