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Berlin, 독일) 3일 여행 일정-3 [3/3일 일정표 공유]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아봉생활에 방문해주신 구독자님!

오늘 아봉이가 들고온 주제는 "베를린"입니다.
그럼 포스팅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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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오늘은 일정표의 마지막으로써 베를린 서쪽에 위치한 명소들을 찾아가보는 쪽으로 일정을 짜려합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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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오후 베를린 서부 여행

※ 벨뷔궁 → 베를린 전승 기념탑 → 티어가르텐(or 베를린 동물원)

벨뷔궁은 독일의 대통령 관저입니다. 아봉이가 갔을 때 경호원들의 훈련 장면을 볼 수 있었어요. 얼마나 절도있던지.
그리고 조금 더 걸어가면 베를린 전승 기념탑이 있습니다.

베를린 전승기념탑까지 본 뒤엔 두 경로로 나눌 수가 있는데요. 베를린 동물원에 가시거나 티어가르텐 공원을 둘러보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시면 됩니다. 사실 오후시간까지 두 곳 모두 관람하셔도 될 것 같긴 한데 너무 걸으셔서 체력이 바닥나실 것 같아서...​

아봉이는 출장 중이라 베를린 동물원과 티어가르텐 공원은 과감히 뺐습니다. 시간이 좀 부족했어서 두 곳은 뺄 수밖에 없더라구요. 특히 티어가르텐 공원은 아주 많이 넓기 때문에 일을 한 뒤 공원까지 관람하기란 무리일 것 같아 패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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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베를린 서부 여행

※ Wittenbergplatz 역 → 카이저 빌헬름 기념 교회 → 샤를로텐부르크 성

위 경로를 저녁시간에 넣은 이유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야경이 아주 멋있었기 때문이에요.

제일 먼저 가보게 될 Wittenbergplatz 역은 예전의 모습을 간직한 오래된 역이기에 한번 볼만해서 경로에 추가했구요. 걸어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카이저 빌헬름 기념 교회가 있습니다. 야경이 정말 끝내줘요.

모델 : Chat GPT 2호기사원

낮에 봐도 물론 멋있을 수 있겠지만 카이저 빌헬름 교회하고 샤를로텐부르크 성은.. 야경 진짜 짱이에요.​

카이저 빌헬름 교회로부터 샤를로텐부르크 성은 걸어가기엔 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구글 지도를 이용하시면 시간적으로 큰 오차 없이 이동이 가능하실겁니다. 구글이 무섭게 잘 되어있더라구요.

※ 혹시나 3일 일정보다 더 많은 일정동안 독일에 계신다면 박물관 투어를 다니시거나 포츠담을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박물관 섬에는 박물관이 많이 있는데 박물관마다 표를 구매하시기 보다는 BVG 어플에서 종일권을 구매하시면 제한없이 박물관 관람이 가능하시니 박물관 3개 이상 보실 생각이라면 종일권 구매를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포츠담을 가신다면 ABC존 교통권으로 이동하셔야 한다는 점 잊지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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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사실 아봉이가 짠 경로에는 식당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요. 독일, 베를린에는 이민자 혹은 난민이 많이 유입되어 있어서 독일 음식점보다는 이슬람, 터키, 베트남 등 다른 나라 음식점들이 많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독일에 왔으니까 제대로 된 독일 음식만 먹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독일 음식점만 고집했는데요. 독일 음식점 외에도 식당은 많이 있으니 이 글을 읽으시는 구독자 분들께서는 취향에 맞는 음식점을 선택하시라 비워뒀습니다.

​구글 지도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검색하면 별점도 나오고 어느 나라 음식을 판매하는지도 잘 나와있기 때문에 음식점 찾기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으실거에요. 그리고 베를린 사람들 대부분 영어가 능통해서 영어로 소통도 잘 되더라구요.

​그럼 이만 여행 일정표 공유는 이것으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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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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