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고색동에서 찾은 깔끔한 일식 맛집 [우아미 후기]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아봉생활에 방문해주신 구독자님!

오늘 아봉이가 들고온 주제는 "우아미"입니다.
그럼 포스팅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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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며칠 전, 아봉이네 가족은 외출 후 돌아오는 길에 저녁 메뉴를 고민하게 되었어요.
아봉이는 초밥, 아보카도는 회, 그림구리는 육회를 외쳤구요.
아둥이는... "아무거나!"라고 했습니다. ㅇ,.ㅇ??

초밥, 회, 육회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곳?
바로 '우아미(味)'라는 일식 맛집을 폭풍 검색 끝에 찾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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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미 기본 정보

1. 위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182 1층

2. 운영 시간 : 11시 ~ 20시50분
(라스트 오더 : 20시 30분 / 브레이크 타임 : 15시 ~ 17시)

3. 주차 : 넓은 대형 주차장 완비

아봉이네가 방문한 시간은 오후 7시 50분. 라스트 오더 40분 전이라 부랴부랴 입장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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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부터 일본 감성 물씬

식당 입구에는 사케병으로 장식된 벽면이 인상적이었어요.
차를 가져오지 않았다면... 사케 한잔 했을 텐데요. 아쉬웠지만 눈으로만 힐링!

내부는 깔끔하고 따듯한 조명 덕분에 아이들도 편안해 했어요.
창가자리에 앉아 메뉴를 골라봤습니다.

아봉이네가 주문한 메뉴는?

- 3인 세트 (회 + 초밥 + 우동 + 모밀)
- 등심돈까스

아봉이는 항상 말하죠! 음식이 과한게 아니라 의지가 부족한거다!!!!!!!!!!!

처음엔 생새우장과 육회, 육회 군함이 나왔구요.

그 다음엔 싱싱한 회, 깔끔한 초밥, 시원한 우동과 냉모밀까지!

아둥이를 위한 돈까스도 빠질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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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맛은 어땠을까?

- 초밥 : 비리지 않고 깔끔. 와사비도 딱 적당
(초밥을 거부하던 그림구리도 흡입!)

- 냉모밀 : 면발 탱탱, 국물은 시원+감칠맛 최고(간을 좀 쎄게 드시는 분들께는 약간 밍밍할 수 있음)

- 돈까스 :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아둥이 대만족!

- 가라아게 & 새우튀김 :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메뉴

참고로 아봉이는 모밀만 따로 판매해도 모밀만 먹으러 자주 올 것 같았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네이버에 영수증 리뷰를 올리면 음료수가 서비스로 제공되니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챙겨보세요!

가족 외식 장소로 강추! 합니다.
우아미는 조용한 분위기, 깔끔한 내부, 그리고 신선한 일식 메뉴가 참 마음에 들었어요.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특별한 외식 장소로 정말 추천드려요.

아봉이도 다음엔 사케와 함께 천천히 즐겨보고 싶었습니다.
아봉이처럼 여러분도 특별한 한 끼, 도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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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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