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아봉생활에 방문해주신 구독자님!
오늘 아봉이가 들고온 주제는 "코리아 애니멀 포럼"입니다.
그럼 포스팅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치
어린이날 비가와서 그런지 경기남부 모든 사람들이 애들을 데리고 메쎄를 온 것 같이 그 큰 주차장이 만차가 되어있더라구요.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사람이 가는 쪽으로 따라가다보니 입구를 찾을 수가 있었고, 사전에 예약한 입장권을 발권한 뒤에 입장했습니다.
Korea Animal Forum 정보
개최일정 : 24.05.04 ~ 05.05
관람시간 : 10:00 ~ 17:00
라스트입장시간 : 16:00
사전등록 : 8,000원
현장등록 : 10,000원
관람 후
아둥이는 어린 나이어서 입장권 없이 입장을 하였구요. 들어가자 마자 마주한 볼파이턴 어택! 흔히 알고있는 비단뱀을 보게되었는데... 아둥이 역시 뭘 모르니 겁이없네요.
어휴 어떻게 저렇게 만질 수가 있찌...? 사실 실제론 제가 뱀을 많이 징그러워하는데 여기 있는 뱀들은 귀여운 부분이 살짝씩 있네요.
그리고 두번째로 만난 거북이듶
그 외에도 앵무새, 전갈, 장수풍댕이 유충, 지네 등
많은 생물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다양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포럼에 오게된 목적은 아보카도의 엠페러뉴트를 입양할려고 온건데요. 이름은 꾸뇽이로 지었습니다. 이쁘장하네요.
애니멀 포럼이라 하여 동물원을 기대했던 아봉이였는데 전시회의 70%정도가 도마뱀인 크레스티드 게코들로 가득했습니다. 집에 혼자 덩그러니 있는 우리 낼름이가 생각이나네요. 짝을 좀 만들어 줘야 하는데...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생각만 들었습니다.
아직 낼름이의 성별을 구분할 수가 없거든요. 나중에 성별구분이 되면 그때 짝을 구해줘봐야겠어요.
그 외에도 다른 도롱뇽과 도마뱀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대형 거미인 타란튤라도 볼 수 있었는데요. 저는 정말이지 거미가 싫습니다.ㅠㅠ 징그러워
그리고 귀여운 아홀로틀(우파루파)과 개구리 친구들도 많이 보았어요.
전시장 반쯤 돌았을 무렵 아둥이는 힘들어서 지쳐 잠이들고 아빠는 아둥이를 재우며 부스 한켠에 앉아있었는데 맞은편의 푸드코트를 바라보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정말 많았습니다.
애니멀 포럼의 인기를 실감하는 날이었어요.
그 외에도 반려동물 케이스, 사료, 기타 용품들도 행사장에서 직접 살 수 있었고 반려동물이 없는 사람들도 반려동물들도 접할 수 있어서 반려동물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귀엽게 보았던 다람쥐하고 링테일 사진을 공유드리며 전시회 리뷰를 마치도록 할게요!
아참 비바리움 사진도 투척!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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