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근교 실내 볼거리 [용인 자동차 박물관]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아봉생활에 방문해주신 구독자님!

오늘 아봉이가 들고온 주제는 "자동차 박물관"입니다.
그럼 포스팅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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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엔 실내 전시관

오늘처럼 비가오는 날에는 박물관만한 곳이 없지요?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박물관으로 한번 다녀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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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1. 관람시간

	시간	마감
평일	09:00~17:00	16:00
주말/공휴일	10:00~18:00	17:00

2. 휴관일
1) 매주 월요일
2) 매년 1월 1일
3) 매년 설 연휴
4) 매년 추석 연휴

3. 입장료 (에버랜드 정기권이 있으신 분은 개인 입장료 50% 할인됩니다.)

	개인	단체
대인(20~65세)	10,000원	9,000원
소인(3~19세)	8,000원	7,000원
경로(65세 이상)	6,000원
유아(24개월 미만)/장애인	무료 / 장애인은 보호자 1인 포함

입장료는 주차장 진입 전 드라이브스루로 매표소에서 결제가 진행됩니다. 매표소를 지나서 길을 따라가면 주차장이 나오는데요. 12시 정도였는데 거의 만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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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박물관

위 건물이 자동차박물관 외관입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왼쪽에는 유료체험권을 판매하는 키오스크가 배치되어 있고

우측에는 카페와 주차정산기가 있습니다.

뭐, 박물관만 구경해도 충분할 것 같았지만 유료체험 시설이 꽤나 고퀄이어서 어른들은 패스하더라도 아이들에게는 꼭 체험시켜주시기를 추천드릴게요! 5회이용권을 사면 전부 이용할 수 있는데 12,000원입니다. 굳이 체험권을 구매하지 않으셔도 현장에서 표를 따로 구매할 수 있지만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시려면 체험권이 좋으세요.

체험권은 주말 이용객 중에서 만 5세(키 100Cm 이상)인 고객에 한해서 발매해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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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전시관 입구로 들어가기전에 이목이 집중되는 곳은 첫번째 유료체험인 로비 중앙의 '레디! 플라이드론' 이었습니다. 대기는 그리 길지 않았고 직원분들이 옆에서 교육해주신 후에 체험이 가능했어요.

카페 옆의 전시관 입구로 들어가면 컴퓨터로 드론을 조종해 볼 수 있는 드론 시뮬레이터가 있고, 지나다니는 복도에는 여러 종류의 자동차들이 어른 아이 모두의 눈을 사로잡고 있었습니다.

레이싱카를 직접 타볼수도 있고 수상사진 찍는 곳도 있네요. ㅋㅋㅋㅋ
그리고나서 마주한 또다른 유료체험인 '스피드킹 레이서' 아봉이와 아둥이가 이용하기엔 버거워보여서 아보카도와 땡깡이가 이용을 했습니다.
의자가 전후 조절이 가능해서 초등학생도 이용이 가능했고 조작은 엑셀과 브레이크로 단순했어요. 그렇지만 3모니터와 진동체어로 느껴지는 퍼포먼스는 최상급이었죠. ㅋㅋㅋㅋ

레이싱 타임은 거의 5분? 주의할 것은 차량이 모두 파손되면 게임은 일찍 끝이 난다는거!!!
키 120Cm 이상만 탑승이 가능합니다.
이거 못타는 아이들을 위해 아래와 같은 놀이기구도 몇개 있어요. ㅎㅎ

그리고 조금더 지나가면 유료체험권의 2번째와 4번째인 '어메이징 4D UAM 투어'와 '익스트림 에어컴벳'을 마주할 수 있는데요.
2번째 것은 조금 조용조용하게 도시를 투어하는 4D 체험이구요. 4번째 것은 스릴있는 전투장면이 포함된 4D 체험입니다. 2번째 것 타고 4번째 것 이용하는 것이 낫겠죠? ㅎㅎ

그 외 기타 체험형 전시품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계속 신나했어요.

그렇게 1층 관람을 끝내고 허기진 배를 채우러 전시장 주차장 건너편의 매점으로 이동하였어요.
즉석라면부터 떡볶이까지 있었는데 바로 옆 기차 객실모양의 휴게 공간에서 간단히 요기를 때울 수 있었습니다.

김밥을 싸오신건지 모르겠지만 김밥 드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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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이동한 2층 전시관.

2층은 정말 자동차를 전시해둔 공간이었어요. 올드카, 클래식카, 스포츠카 말 그대로 자동차의 역사를 전시해뒀더라구요. 여긴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신나게 봤을 것 같은데요. 몇몇 자동차들은 실제로 올라타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두기도 하였어요.

유료 체험권의 마지막은 야외 빨간 건물에서 이뤄지는 RC카 조종이었는데요. 아둥이를 보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아보카도와 땡깡이가 즐기다 왔어요.

그리고 또한 야외에서는 자율주행 셔틀 시승도 가능하고 클래식카를 실제로 시승해볼 수 있는 '헤리티지 드라이브'도 진행중이었어요. 요금과 시간은 아래 사진 참고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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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나라

주차장 매표소 쪽을 바라보면 언덕 밑에 작은 건물이 하나 있어요. 바로 어린이 교통나라인데요.
위치가 약간 애매해서 못보고 가시는 분들도 좀 있을 것 같더라구요.

건물 밖에는 실제로 신호등과 횡단보도, 도로, 인도 등이 꾸며져 있었고 실내에는 약간 어린 아이들이 체험하기 좋게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정말 볼거리가 풍족했던 자동차 박물관 체험이었습니다.
그럼 자동차 박물관 포스팅은 이만 마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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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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