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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일상생활/여행

수도권 근교 여행지 및 맛집 추천 [경기 의왕 철도박물관, 봉덕 칼국수]

by 아봉's 202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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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아봉생활에 방문해주신 구독자님!

오늘 아봉이가 들고온 주제는 "철도박물관, 봉덕칼국수"입니다.
그럼 포스팅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철도 박물관

아봉이네 가족 지난 주말에 철도박물관에 다녀왔는데요. 직장 근처라서 많이 지나다니기는 했어도 이렇게 넓고 볼 것이 많은 곳인지 몰랐습니다. 회사 동생들이 가보라고 그렇게 추천을 해줬어도 안갔었는데... 이제야 와보네요.

주차장은 일단 만차였고 도로변에도 차를 많이 대놨네요.

혹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에는 의왕역이 지도상으로는 가까워보여도 실제론 거리가 좀 있으니
의왕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좌측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환승해서 오시면 됩니다.
철도 박물관을 지나는 버스는 1-1, 1-2. 1-5. 5번 버스이구요. '한국 교통대학교' 버스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1. 개관 시간

시기
시간
하절기(3월~10월)
09:00 ~ 18:00
동절기(11월~2월)
09:00 ~ 17:00

2. 휴관일

1) 월요일(공휴일인 월요일은 개관)
2) 공휴일 다음 날(주말이 공휴일 다음날인 경우 개관)
3) 신정(1월 1일)
4) 설 연휴
5) 추석 연휴
6) 기타 박물관장이 지정한 날

3. 입장료

구분
개인
단체
만 19세 이상 ~ 65세 미만
2,000원
1,000원
만 4세 이상 ~ 19세 미만
1,000원
500원
만 65세 이상
만 4세 미만
장애인 복지카드 소유자 본인
국가유공자 본인
단체인솔자(20명당 1인)
무료

아봉이네 가족 야외 전시장을 가로질러 정면의 전시관부터 관람하러 갔습니다. 들어가시면 바로 오른쪽에 안내데스크가 있는데요. 팜플렛과 스탬프 책자가 있으니 참조바랄게요.

관람순서는 출입구에 들어가서 왼쪽을 보면 입구가 있고 시계 방향으로 관람하시면 되세요. 2층 역시 왼쪽의 입구로 들어가서 시계방향으로 관람을 하면 되겠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중앙 홀에 파시형 증기기관차가 축소형으로 전시가 되어 있는데요. 실제로 연기가 피어나오게 조작도 가능하더라구요. 아둥이의 호기심 여기서부터 증폭!!

전시관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곳은 아무래도 운전체험실이었던 것 같아요.
기기 두개중에 하나는 고장이 나서 하나에 사람들이 몰려있었는데요. 한번 체험하는데 500원이었습니다.
현장에는 천원짜리만 교환이 가능한 동전교환기가 있으니 천원짜리 챙겨가셔야해요.

그리고 1층의 마지막 관람은 꼬마 기차가 운행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철도 모형 디오라마실이었는데요. 저희는 아쉽게도 시간을 못 맞춰서 보질 못했지만 아래의 시간을 참고하셔서 관람 꼭 하시길 바랄게요. ^^

평일(2회)
주말/공휴일(3회)
11:30, 14:00
11:30, 13:30, 15:30

아 맞다! 그리고 철도역장님 옷(?)도 입어볼 수가 있어서 여기서 사진 찍어려 아이들 기본 티에 바지만 입혀서 갔었습니다.
그리고나서 2층으로 올라가면 신호, 전기, 통신기술에 대한 전시가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철도 관련 영상과 도서가 비치되어 있었어요. 

이렇게 모두 관람을 하고 이제 야외 전시장으로 나왔는데요. 스케일이 어마어마합니다.
야외 전시장에는 온갖 기차들을 다 갖다놨는데 처음에 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가져온 스탬프 책자에 스탬프 찍기 돌입입니다!!!

어구.. 볼게 너무 많아서 글로는 다 담을 수 없기에 이만 철도박물관 포스팅은 줄여야할 것 같구요.
다음으로 칼국수 맛집인 봉덕 칼국수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봉덕 칼국수

이렇게 박물관을 성공적으로 관람하고 아봉이네는 점심시간을 빗겨나서 맛집을 방문하면 웨이팅 없이 밥을 먹을 수 있을 거란 철저한 계산하에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사실, 봉덕칼국수를 저는 이전에 간 적이 있는데요. 공휴일 식사시간에 이곳을 간다는 건 제때 식사를 못할 수도 있다는 소문난 맛집이거든요. 그래서 점심시간을 피해간거였습니다.

철도박물관에서 차를 이용하면 5분이면 갈 수 있구요. 점심시간을 빗겨갔는데도 불구하고 웨이팅 20분 당첨이네요.

오후 2시가 넘었음에도 계속해서 들어오는 차량과 대기인파들.. ㅋㅋㅋ
20분 기다려 들어간 저희는 샤브버섯 칼국수 2인분하고 바지락 칼국수 1인분을 시켜먹었습니다.

먹는 방법이 테이블마다 비치가 되어 있어서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당황하지 않기~ㅋㅋ

다른 칼국수 집하고 비교를 해서 다른 점은 뭐랄까... 인공 조미료의 향이 별로 나지 않습니다. 국물이 깔끔하고 육수가 참 진해요. 그리고 면발을 수타로 뽑아내기에 씹는 맛도 좀 다릅니다. ㅎㅎ

그리고 바지락 칼국수는 아둥이의 먹는 모습으로 사진을 대체할게요. ㅋ

욕심 조금 더 부려가지고 볶음밥도 먹어보고 포스팅할까 했는데 칼국수가 양이 많더라구요.
볶음밥도 참 맛있다고 하니 구독자분들은 볶음밥까지 드셔보시길 강추드리며 저는 이만 물러가 보겠습니다!
빠잇!!!!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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