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아봉생활에 방문해주신 구독자님!

오늘 아봉이가 들고온 주제는 "목표와 방향 설정"입니다.
그럼 포스팅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론
"아직도 뭐가 되고 싶은지 모르겠대요..."
고등학교 3학년인데도 진로에 대한 고민이 없거나, 꿈이 없다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을 다룬 쇼츠 영상을 보게된 아봉이.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 영상을 본 뒤에 이것 저것 정보를 검색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그저 의욕이 부족하기 보다 사실은 아이가
"꿈을 고민해본 적이 없었던 환경" 속에 있었떤 걸 수도 있다고 해요.
생각해보면 아봉이도 그렇게 살아왔던 것 같구요.
아이들이 꿈을 갖지 못하는 배경을 학년별로 짚어보고, 스스로 동기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도 함께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우리 아이는 꿈이 없을까? (학년별 원인 정리)
1. 초등학교
- 공부를 하지 않아도 성적이 괜찮았고
- 어른들 말만 따르며 스스로 선택해본 경험이 부족했어요.
2. 중학교
- 1 학년 : 시험도 없고, 미래를 생각할 이유 역시 없었죠.
- 3 학년 : 그냥 남들처럼 인문계 고등학교를 선택했어요.
3. 고등학교
- 1 학년 : 시험 준비에 치여 진로 고민은 뒤로 미뤄졌고
- 2 학년 : 과목 선택도 친구들 따라서 결정했어요.
- 3 학년 : 수능이 전부처럼 느껴지는 시기... 미래에 대한 상상은 사치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중요한 한 가지가 빠져있었죠.
'나는 뭘 좋아할까?'
라는 질문 말이에요.
아이에게 '목표'와 '방향'을 심어주는 5가지 방법
1. 근본적인 이유부터 찾아보기
아이에게 무작정 "너는 꿈이 뭐니?"라고 묻기보다
"요즘 뭐가 제일 재밌어?" 같은 자연스러운 대화로 이유를 파악해보세요.
2. 관심사를 세심히 관찰하기
게임, 만들기, 동물, 유튜브 등 사소한 취미에도 힌트가 숨어 있어요.
예를 들어 게임을 좋아하면 게임 기획자나 UX 디자이너도 진로가 될 수 있지요.
3. 작고 쉬운 목표부터 도전하게 하기
"너무 막막해"라는 말이 나오는 건 성취감이 없기 때문일지도 몰라요.
간단한 목표부터 하나씩 성공하면서 자신감을 쌓게 도와주세요.
4. 부모는 진로 설계자가 아닌, 든든한 조력자
방향을 대신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옆에서 멘토가 되어주는 역할이 중요해요.
"그건 안 돼" 보다는 "그걸 해보고 싶어?"라는 말이 아이에겐 훨씬 큰 응원이 되요.
5. 메타인지 질문으로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기
스스로 '내가 뭘 알고 있고, 뭘 모르는지' 구분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세요.
예를 들면
- 이 문제에서 제일 어려운 부분이 뭐였어?
- 이걸 하면서 재미있었던 순간은 있었어?
- 다음에 이걸 하면 좀 더 잘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들은 아이가 자신의 사고를 돌아보는 계기가 됩니다.
첫 시작은 작아도 괜찮아요.
아이에게 맞는 목표, 아이만의 방향을 함께 찾아주고 싶다면
오늘 대화 하나로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마무리
혹시나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신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확인되는데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추가 또는 수정할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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