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아봉생활에 방문해주신 구독자님!

오늘 아봉이가 들고온 주제는 "클레이 관리법"입니다.
그럼 포스팅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론
지난 주에 아둥이가 아봉이에게 클레이를 계속 사달라고 요구를 하더라구요. 제가 집에서 사줬던 적이 없는데 어린이집에서 재밌게 가지고 놀았나봅니다.
그리하여 아봉이, 아둥이에게 클레이를 사주고 그 자리에서 바로 밀봉된 포장지를 뜯어 버렸는데요. 그대로 클레이는 시간이 갈수록 굳어가더라구요. 이런... 무지한 아빠
왜 굳어간건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하지 않은 클레이 보관 방법
작품을 만든 뒤 남은 클레이나 다음에 가지고 놀 클레이는 어디에 보관을 해야 할까요?
클레이는 공기상태에 두면 굳기 때문에 공기와 차단하여 밀봉해둬야 합니다. 그렇게 해두면 한참이 지나도 굳지 않는다고해요. 아보카도 같은 경우에는 비닐로 감싼 뒤 밀폐용기에 담아둔다고 하는데... 왜 그걸 미리 말해주지 않은거늬?ㅋㅋㅋ
그렇다해도 온도에 민감한 클레이는 너무 낮거나 높은 온도의 장소에 두시면 안됩니다.
클레이 작품을 건조하는 방법
클레이로 작품을 제작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작품이 제대로 잘 굳을까요?
클레이로 뭔가를 만든 경우 시간이 지날 수록 짜부(?)가 되어서 납작해지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요. 입체적으로 제작한 클레이 작품의 경우엔 푹신한 천과 같은 것 위에서 눞혀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단, 푹신하지만 먼지가 많이 묻거나 실 같은 원단이 묻어나오는 재질은 피해야겠죠?
아니면 둥근 컵이나 다른 오목한 형상에 비스듬히 기대어 말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직으로 세워서 건조시키는 것 보다는 변형이 덜할테니까요!
그리고 위에 말했듯이 너무 높은 온도나 낮은 온도에서 말리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클레이 작품을 보관하는 방법
클레이 작품을 전시해둬야 하는 경우에는 바니쉬 같은 마감재를 바르거나 투명 아크릴 케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그 방법을 쓸 수 없는 때에는
1. 습하거나 물이 많은 곳은 피해서 보관하기. 클레이는 물에 닿으면 살짝 녹습니다!
2. 햇빛이 많이 비치지 않는 장소에서 보관하기. 햇빛으로 인해 변색될 수 있습니다.
3. 먼지가 없는 환경에서 보관하기. 혹 먼지가 묻은 경우 부드러운 붓으로 털어주기
이상으로 클레이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끝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마무리
혹시나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신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확인되는데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추가 또는 수정할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하단의 ♡(공감) 체크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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