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슬기로운 일상생활/캠핑

아이들 천국 놀거리 많은 가평 키즈 캠핑장-1 [명돈골 캠핑장]

by 아봉's 2024. 11. 13.
반응형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아봉생활에 방문해주신 구독자님!

 

오늘 아봉이가 들고온 주제는 "명돈골 캠핑장"입니다.
그럼 포스팅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론

아봉이 다음날이 캠핑날인지 깜빡하고 아보카도와 놀다가 새벽 1시에 잠이들었어요.
화성에서 가평까진 보통 2~3시간 걸리는데 주말 11시에 출발을 하게되다니... 4시간이 걸려서 캠핑장에 도착해버렸습니다.

젠장! 명돈골 캠핑장은 전날에 입실한 사람이 없으면 11:00 조기 입실도 가능하여서 조기 입실을 노력해보려 했는데 그걸 깜빡하고 잠을 쳐 자다니!! 이것은 크하... 어쩔 수 없이 저희는 오후 3시에 입실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본 정보

1. 위치 : 경기도 가평군 북면 논남기길 19-36 명돈골레저유원지

2. 이용 시간
14:00 ~ 12:00
전날 캠핑장 이용객이 없었을 경우엔 11시 조기 입실이 가능해요.
또한 다음날에 캠핑장 이용객이 없을 경우엔 25,000원을 내고 17시까지 연장하여 캠핑장 이용이 가능합니다.

3. 매너타임
22:00 ~ 08:00

4. 캠핑장 배치도

5. 예약

 

명돈골 캠핑장

아이들 위한 시설이 많아서 너무 좋네요 ? 화장실 샤워장도 아주 깨끗하고 뜨거운물 잘 나와서 좋았어요. 매점에서 하이볼, 커피 판매하시는데 맛도..

m.thankqcamping.com


명돈골 캠핑장 입실

그렇게 오후 3시에 입실한 우리가족.
명돈골 캠핑장은 골목의 끝으로 가면 나오는데요. 아래 사진의 건물이 보인다면 여기가 바로 입구입니다. 

아빠는 운전으로 녹초가 되어 금방이라도 뻗어버릴 것 같았지만 명돈골 캠핑장에 도착하여 주변을 둘러본 후에 자연 에너지가 뿜뿜하여 텐트정도는 치고도 남을 에너지가 충전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저희가 예약한 자리는 바로 불멍과 물멍이 동시에 가능한 넓고 고요한 위치의 사이트 V2 였는데, 정말 풍경을 보니 너무너무 힐링되는거 있죠?

사실 가장 넓은 사이트를 선택한 것인데.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최근에 구매한 달빛상점 파이어쉘터를 피칭하려 고른 것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작년에 갔던 동계캠에서 추위에 떨며 불멍을 한 기억이 있기에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피칭은 거의 1시간 30분정도 걸렸고(V2 사이트의 단점은 사이트에 차를 댈 수 없다는 점) 계단으로 짐을 나르거나 V1 사이트 옆의 오르막 길을 통해 웨건으로 짐을 옮겨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하지만 저희 가족은 아둥이 포함 총 4명. 짐을 오르 내리는 건 인해전술로 끝짱내 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

피칭을 하는 동안 아이들은 신나게 놀고, 아빠는 피칭을 끝낸 뒤에 아이들이 춥지 않도록 바로 불을 피웠지요.
파이어 쉘터를 써보기 위해 바로 불을 피운 것은 아닙미다!!!

 

불놀이 파이어쉘터 L 자립형 불멍쉘터 면 사각윈드스크린 달빛상점 : 달빛상점.

파이어쉘터 윈드스크린 캠핑바람막이 타프스크린 카키윈드스크린 차박 파이어쉘터 불놀이쉘터 자립형 불멍쉘터

smartstore.naver.com

크하~ 사방을 막아두니 바람이 불지 않아 불피우기도 좋고 온기가 밖으로 나가지 않아서 좋네요.
어디 불멍 같이 해보시렵니까?! 타닥타닥

그리하여 바로 저녁 준비로 돌입한 우리 가족.
아이들은 놀것이 많아서 그런지 배고프다고 떼쓰진 않아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오늘은 돈마호크와 오겹살!

매번 야채를 챙겨오다가 오늘은 과감히 버섯류만 사고 야채는 챙겨오지 않았는데 역시.. 야채가 없으니 심심하네요. 다음엔 야채 챙겨와야지.

그렇게 간단히 저녁을 먹고 약간 덜 찬 배를 위해 매점을 한번 들렸는데요.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는 수많은 미니언즈ㅋㅋㅋㅋㅋ
사장님이 미니언즈 광팬이라고 하셨는데 이게 카운터 뿐만 이런게 아니라

천장도 미니언즈, 벽에도 미니언즈 였습니다.
매점은 상당히 크고 깔끔했어요. 없는게 없었습니다.

뭔가 상당히 많지요? 하이볼이나 사케 등 술 종류도 많았구요. 저희는 술이 많이 있기에 안주용으로 용구니 콩닭 떡볶이와 캔슐랭 쭈꾸미 볶음을 사왔어요.
키오스크가 있어서 캠지기님이 안계셔도 계산이 가능하답니다.

쭈꾸미 볶음과 떡볶이의 맛은 상타치!!!!
땡깡이도 집에서는 떡볶이가 맵다며 잘 안먹었는데 이날은 세그릇이나 비워버렸어요. 떡볶이는 한봉지 더 구매!

쭈꾸미 볶음은 약간 맵긴 했는데 술안주로 정말 딱이었습니다.
다음엔 이런 제품들이 있을 것을 대비해서 야채들좀 준비해와야 겠어요. 같이 넣어서 볶았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았고 밥도 볶아먹었으면 더 대박이었을 것 같아요.

글을 쓰다보니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명돈골 캠핑장은 두 파트로 나누어서 포스팅 해보려할까해요.
다음날에 대한 포스팅은 내일 올려도 괜찮겠죠?!

그럼 이만 내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마무리

혹시나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신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확인되는데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추가 또는 수정할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하단의 (공감) 체크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_ _)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