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아봉생활에 방문해주신 구독자님!
오늘 아봉이가 들고온 주제는 "코끼리 글램핑 캠핑장"입니다.
그럼 포스팅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엔 글램핑이다!
손은 부러졌고, 캠핑은 하고 싶고.. 그래서 생각이난 글램핑!
사실 지난번에 처가댁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왔던 곳인데요. 이번에는 아보카도의 지인가족과 함께 글램핑을 하게 되었어요. 하우스 캠핑장이라고 하더라구요.
기본 정보
도로 왼쪽의 다리를 건너서 좌측의 입구로 들어가게 되면 위와 같은 배치의 캠핑장이 나오는데요. 제가 이번에 예약한 글램핑은 H2, H3 하우스 글램핑이었어요.
14:00 입실, 11:00 퇴실이었구요. 이용요금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혹시 모르니 일단 캠핑장 홈페이지도 공유드릴게요!
글램핑 입실
위 사진의 다리를 건너서 좌측으로 차단기를 통해 들어가면 바로 코끼리 글램핑 캠핑장입니다. 아봉이 다른 글램핑장 생각하고서 침구류도 없을까봐 이것 저것 다 싸왔는데...
침구류, 에어컨, 수건, 냉장고, 커피포트, 식기류, 보일러까지 싹 준비가 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숙소 옆에는 트레일 하우스라고 따로 있었는데 거기는 궁금해서 사진만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실내가 약간 특이하네요. ㅎㅎ
아봉이 그간 캠핑만 주구장창 다녔었는데요. 글램핑을 오게되니 약간 문제가 생겨버렸습니다. 텐트를 치지 않아도 되니까... 시간이 너무 남내요. 뭘 해야할지 모르는 문제가 생겨버렸습니다. ㅋㅋ
사실 저번에는 제일 구석탱이 자리인 A7, A8사이트를 잡고 처가댁 식구들과 너무 신나게 놀았었는데 그땐 이것 저것 세팅하느라 쉴 시간이 없었지요.
아보카도는 좋다고 오자마자 맥주부터 들이키고, 저는 손때문에 술도 못마시는데 할 것도 없어서 캠핑장을 한바퀴 돌아봤어요.
화살표 방향의 계곡가는 길을 따라 내려가면 잘 조성된 계곡이 있는데요. 아이들이 놀기 좋게 돌들을 바리케이트처럼 잘 조성해놨고 물 깊이도 적당했습니다.
그렇게 계곡 체험을 하고 매점 건물과 카페 건물도 봤고 탕비실도 구경했어요. 캠지기 어르신들이 정말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느껴지는 깔끔한 캠핑장입니다.
카페 옆에선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엄청 놀고있었는데요. 캠핑장에 오면 항상 느끼지만 언제 봤다고 이렇게 다들 친하게 노는지 모르겠어요. 신기할 따름이에요. ㅋㅋ
그럼 이만 코끼리 글램핑 캠핑장에 대한 포스팅은 마치고 다음에 더 좋은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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