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의 난시 증상 그리고 치료 방법 [영유아 난시]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아봉생활에 방문해주신 구독자님!

오늘 아봉이가 들고온 주제는 "영유아 난시"입니다.
그럼 포스팅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둥이 건강 검진 결과

아둥이 얼마전 건강검진을 다녀왔었는데 '유아 난시'라고 하여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건강검진 뭐 별거 없을 것이라. 건강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었는데.. 두둥!!

유아 난시라고라고라!?
4살 아둥이 인생 이때부터 무언가가 오기 시작한건가...

아둥이 분명히 티비시청도 잦지 않았고 유튜브도 필요시에만 잠깐잠깐 보여주기만 했는데...
하긴 아둥이는 빛을 좋아했어요. 반짝이는 것이나 밝은것은 가까이가서 눈을 마주대고 보는데 주의를 줘도 그게 좋았는지 자주 그런 행동을 했었어요.

---

1. 유아 난시는 뭘까?

일반적으로 난시란 양쪽 눈의 굴절력이 틀려서 두 초점 이상이 생기는 이유로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혹은 겹쳐서 보여지는 시력을 통칭 하는데요. 사실 자녀가 눈을 작게 실눈으로 뜨고 할아버지께서 찡그리고 뭔가를 집중해서 보는 듯한 행동을 한다거나 머리 or 눈이 아프다고 말하면 유아 난시일 가능성 있다고 합니다.

https://blog.naver.com/eyeclinicagjeye/222423297034

어린 나이인 유아는 진행 속도도 빠른 것도 문제지만 이게 성인이 되어서도 영향을 준다고 하니 유아 난시가 생기지 않도록 부모님들의 역할이 참 중요하겠지요?

​유전적 영향이 있다면 부모의 난시가 아이에게도 전달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아이가 타 질병으로 인하여 눈을 심하게 비비거나(알러지) 속눈썹이 눈을 누르는 경우에도 유아 난시가 생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과 같이 핸드폰이나 테블릿 등을 가까이서 보는 일이 잦아진 이유에서라도 유아 난시 환자가 많이 늘었다고 해요. 그 외 식습관, 스트레스, 잘못된 자세까지 다양한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

2. 치료 방법

일단 전자기기(휴대폰, 테블릿)의 사용을 줄여야합니다. 그리고 우리 아둥이처럼 불빛을 정면으로 본다거나 모니터를 가까이서 보는 등의 바르지 않은 행동을 고쳐야 합니다.

그리고 눈 운동 (눈알을 상하 좌우로 굴리기) 을 수시로 시켜주며 멀리 볼 수 있게 산과 바다를 자주 보여주셔야 합니다.

영유아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이렇게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아둥이는 약간의 유아 난시가 보여진다고 하셔서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고 생활 습관만 좀 고치면 좋겠다 하셨어요. 혹시 몰라 유아 난시의 진단을 받은 유아들이 있다면 근처 안과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마무리

혹시나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신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확인되는데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추가 또는 수정할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하단의 ♡(공감) 체크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