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양장 스피드랙으로 셋팅하기 [수족관 어항 꾸미기]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아봉생활에 방문해주신 구독자님!

오늘 아봉이가 들고온 주제는 "수족관 어항 꾸미기"입니다.
그럼 포스팅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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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자칭 물생활 경력자라는 아보카도님의 어항이 집안 곳곳 여기저기 셋팅이 되는 것을 보고 정신이 오천만년은 나갈 것 같을 때 쯤...
아봉이 용기내어 한마디 했습니다.
'제발 어항들 사이즈를 같게 하거나 비슷한 사이즈로 한쪽에 몰아서 정리해두면 안될까?'

어휴... 각종 어항용품이며 어항들은 전부 사이즈가 틀리고 여기저기 배치된 것이 정말 눈이 힘들더라구요.

결국! 아봉이가 손을쓰게 되었는데요. 이름하여 스피드랙(디디지메이트)으로 정리한다!

디디지메이트

중간에는 연결형으로 해서 2세트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위 아래 총 6개의 어항이 셋팅이 가능하더라구요.
장소는 그나마 공간이 남는 안방에 설치!

셋팅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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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랙의 허용 하중

판매처 홈페이지에서는 1단에 150Kg의 무게까지 견딘다고 하는데 중간중간 보강대를 설치해줄 경우 250Kg 까지도 견딘다고 해요.

어항이 무게가 좀 있어서 왼쪽에 연결형으로 스피드랙을 설치한 부분이 좀 약할것 같아 고민이 되어 왼쪽 어항에는 물을 좀 덜 넣는 어항들로 셋팅을 해줬구요.

그리고 어항에 물을 가득 채운 상태의 무게 측정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로(Cm) * 세로(Cm) * 높이(Cm) / 1000 = 어항의 무게(Kg)

아봉이네 어항을 예로 들면
60 * 35 * 38 / 1000 = 79.8Kg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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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의 사이즈

600 * 350 * 380 의 2자 중폭 어항이에요.
2자 어항이지만 폭이 중간 사이즈라서 2자 중폭이라고 칭하는데요. 보통 소폭, 중폭, 광폭이 있어요.
스피드랙은 기둥이 있는 공간까지 생각해서 700 * 400 * 600을 한칸으로 잡고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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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이들 소개

① 번 어항은 환경에 아직 적응을 하지 못한 또뇽이와 뽀뇽이의 어항이에요.
또뇽이와 뽀뇽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엠페러뉴트에요.

② 번 어항은 열심히 쑥쑥 자라고 있는 오뇽이의 어항이에요. 현재 물벼룩과 새우만 넣어뒀어요.
오뇽이는 라오스 뉴트라고 하는데 추후 업데이트 하도록 겠습니다!

그리고 ③ 번 어항은 라뇽이네 집인데요. 라뇽이는 히말라야 뉴트입니다. 금색으로 아주 이쁜것이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요놈들도 아래 깜뇽이들처럼 움직임이 약간 멍청미가 있어서... 엄청 귀여워요.

마지막으로 ④번 어항은 우리집 최고의 귀염둥이들인 깜뇽이들의 어항이에요.
이전 포스팅에도 올렸는데요. 이녀석들은 차이니즈 파이어밸리 뉴트들이에요.

공기를 마시기 위해 뚱뚱한 몸 곧추 세워서 헤엄쳐서 올라가는 모습이나 공기마시고 쭈우우욱 내려오는 모습이나.. 엉성하기 짝이 없는게 귀여워요.

아보카도가 괜히 물생활 경력자라고 한 것이 아니었어요. 참 이쁘게 잘 꾸몄습니다.

그럼 이만 스피드랙으로 축양장 꾸미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그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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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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