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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일상생활/맛집

충남 태안 갑오징어 물회 내돈내산 [선창횟집]

by 아봉's 202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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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아봉생활에 방문해주신 구독자님!

오늘 아봉이가 들고온 주제는 "갑오징어 물회"입니다.
그럼 포스팅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론

아봉이 휴가 첫째날부터 3일차까지는 태안에 있는 것으로 계획을 짰는데요. 그래서 첫째날은 바다 음식, 두째 날은 바베큐를 먹을 생각을 하고 있었죠. 그래서! 첫날인 오늘 바다음식을 고르다가 회사의 챗gpt 동생이 추천해 주었던 갑오징어 물회를 사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갑오징어 물회를 근처에서 파는 곳은

여기 선창횟집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인데 휴일은 미리 전화한번 해보시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호라.. 쯔양도 다녀가신 것 같고 이름날린 유명한 요리프로에서는 전부 왔다간것 같아요. 입간판들이 어마어마합니다.

실내는 깔끔했구요. 상차림 사진을 봤던 저는 완전 여기서 먹고 가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았는데.. 팬션에 아이들이 있는 관계로 아쉽지만 포장을 해야했어요. 땡깡이가 팬션이 너무 좋다며...  안따라오는 바람에.. ㅠㅠ

https://m.blog.naver.com/leaderpala/223191881290?referrerCod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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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보카도와 저는 하는 수 없이 포장을 해갔는데요. 매장 안에서 직접 드시면 더욱 더 푸짐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땡깡이와 아둥이가 먹기에는 물회가 적당치는 않을 것 같어서 우리 부부만 먹기 위해 갑오징어 물회(23년 8월 기준 40,000원)만 주문했습니다!

23년 8월 기준

사실 A세트의 회덮밥도 엄청 땡겼는데...물회 양을 몰라서 물회만 시켰어요.
물회를 포장해서 펜션으로 돌아 와 물회를 풀어보았습니다.

물회 색감이 참 이쁘네요. ㅎㅎ 국물과 따로 주셔서 더 신선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맛이 지금도 기억이 나는데

단 맛은 과일과 채소로 내어서 거부감이 적었고 데친 갑오징어가 고소하며 탱탱한 것이 식감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동안 물회를 먹었던 느낌과는 사뭇 많이 달랐어요. 상큼, 새콤, 달콤한 것이 너무 잘 조화되어 정말 맛있었어요.

​물회 양은 남자 둘이서 먹기에는 좀 부족할 듯 해요. 성인 남녀가 먹는다면 적당하겠어요. 저희는 물회를 쪼오금 남겼지만... 그것은 아보카도가 적게 먹는 소식좌이기에...

포스팅하다보니 또 먹고싶은 생각이 드는 물회였습니다.

다음엔 가서 회덮밥을 먹어볼까 생각중이에요!
그럼 이만 포스팅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무리

혹시나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신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확인되는데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추가 또는 수정할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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