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슬기로운 일상생활/건강

화를 이겨내는 방법 [화를 다스리는 방법]

by 아봉's 2025. 1. 7.
반응형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아봉생활에 방문해주신 구독자님!

오늘 아봉이가 들고온 주제는 "화를 다스리는 방법"입니다.
그럼 포스팅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론

아봉이 약간 창피하지만 좋은 환경에서 자란게 아니어서 화를 어떻게 내야하는 건지, 어떻게 풀어야하는 건지 반 평생 살도록 아직도 명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어떤 기분이 화가 난 기분인지 조차 잘 모르는 것 같기도 해요.

평소 화를 내는 것을 상대방이 보면 심하다고 하는데, 저 스스로는 이 정도 화는 누구나 내는거라며 정당화 하며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좋은 글을 찾게 되어서 해당 글을 좀 써보려고 해요.


1. 평소 (화 나거나, 화나기 전 혹은 기쁠 때나 기쁘기 전, 슬플 때나 슬프기 전 등) 내 몸에서 일어나는 신체의 변화에 대해 생각해 보기

위 제목의 예를 들어보자면

1) 화가 났을 경우 혹은 화가 폭발하기 전 나는 주먹을 꽉 쥐고 있는 행동을 보인다.
2) 화가 나기 전 심장이 빨리 뛰고 몸에 열이 나는 것 같다.
3) 화가 나면 숨소리가 거칠어 진다.

위와 같은 신체 상태를 감정이 오기 전에 미리 알아채는 것 입니다.

신체 상태를 미리 알아 둔다면 화나는 상황이 왔을 경우 나도 모르는 분노를 표현하기 전에 사전에 알아 두었던 나의 신체 변화에 근거를 하여 '현재 내가 화 난 상태구나' 등의 나의 상태를 빠르게 알 수 있고 그 것을 이해함으로써 화 나는 상태를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분노 했을 때 그 분노를 표현을 통해 해소 하는지 확인하고 만약 표현을 통해 해소를 한다면 어떻게 표현을 하는지 이해하기

이전 경험을 돌이켜 봤을 때 분노를 속으로 감추는지, 주변에 표현하는지 알아야 하며 표현을 한다면 그 표현이 내 분노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었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분노를 과하게 참는 것도, 무분별하게 표현하는 것도 좋지 않아요.

과하게 참는 경우 그 참을성의 한계가 오는 순간에 이전에 참고 있었던 분노들과 참을성의 한계를 경험하게 한 이번 분노가 섞여서 필요 이상의 화(혹는 왜 화 나는지 모르겠지만 화가 난 상태가 만들어지게 됨)를 냄으로써 분노의 대상이 된 상대방과은 매우 당황스러울 겁니다.

반대적으로 무분별하게 화를 표현하는 경우는 무엇으로 인해서 분노를 했는지보다 분노했다는 그 감정 자체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이유가 어떻든간에 '내가 화가 났으니 나는 화를 낸다.' 라는 상태가 되기 쉽고 이는 상대방과 당사자 모두에게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따라서 분노를 표현하기 전에

① 내가 뭐 때문에 화 났는지
② 어떻게 화난 걸 표현해야 내 화를 해소 하며 상대방으로부터 존중을 받을 수 있는지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3. 적절하게 감정 표현하기

의외로 간단한데요.

① 감정이 격해지거나 격해지는 걸 느끼게 되는 경우 상대방에게 아래와 같이 요청을 해봅니다.
'잠시만, 내가 지금 소통할 준비가 안된거 같아. 조금만 기다려줘.'
감정을 가라앉힐 격리된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② 이후에 진정된 상태에서 상대에게
'내가 너의 무엇 때문에(혹 내 어떤 생각 때문에) 속상했었어. 왜냐면~, 그렇기 때문에 난 네가 내게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어.'
와 같이 명확하게 상대방에게 내가 뭣 때문에 속상했었고 화가 났었는지 얘기하고 그게 왜 화로 이어졌는지 얘기 해 준 뒤 요구사항을 얘기 해 주는 것입니다.

즉 ①번은 내 상태를 정확하게 말해주기 위한 준비 단계
②번은 후회하지 않을 방향으로 내 마음을 상대에게 표현하는 단계입니다.


4. 내가 감정을 표현했다고 해서 상대가 온전히 내게 맞춰 줄 수 없단 사실을 인정하기

상대방도 감정이 있기 때문에 내 위주로 상대를 생각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내 마음대로 하는 게 가능한 건 나 뿐이기 때문입니다. 상대방 마음은 상대방 뜻대로 밖에 할 수 없기에 욕심을 버리고 내 뜻대로 할 수 있는 나만을 온전히 갖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그 동안 어떻게 살아왔던 것인지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반평생을 살았는
데 아직도 화를 못 다스리는 사람이었다니...

그렇지만 아봉이 이렇게나마 한 번 더 마음을 다잡고 스스로 노력하다보면 화를 다스리는 것도 나아지지 않을까요? 무튼... 시간이 될 때마다 이 글을 보며 한번씩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맘속에 새겨야 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무리

혹시나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신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확인되는데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추가 또는 수정할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하단의 (공감) 체크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_ _)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