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전염병 증상 및 예방 [로타바이러스, 수두, 수족구, 유행성이하선염]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아봉생활에 방문해주신 구독자님!

오늘 아봉이가 들고온 주제는 "봄철 전염병"입니다.
그럼 포스팅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서론

우리 아가들 3월이 되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가게 된 3월인데요. 이때 유행하는 전염병들이 있기 때문에 주의할 겸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떤 병들이 우리 아이들을 위협하는지,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봄철 전염병의 종류

1. 수두
1) 발병 시기 : 4월~6월, 10월~1월
2) 증상
 - 초등학교 저학년이하인 아이들에게 발생을 합니다.
 - 미열 발생하면서 온 몸에 물집이 생기고 1주일정도 지속됩니다.
 - 감염자의 호흡기 분비물 공기 전파 혹은 수포성 병변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감염이 될 수 있어요.

2. 로타바이러스
1) 발병 시기 : 2월~4월
2) 증상
 - 6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발병합니다.
 - 1일~3일 이내에 고열과 설사, 구토 그리고 복통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무증상일 때도 있음)
 - 심한 설사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탈수 위험)
 -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 했을 때 또는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서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3. 수족구병
1) 발병 시기 : 5월~6월
2) 증상
- 0~5세의 영유아에게 발병하는데(학생, 성인도 발병하긴하지만 증상이 약함)
 - 39도 이상의 고열 or 38도 이상 열이 48시간 이상 지속 될 때에 바로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습니다.
 - 주로 보육시설에서 발병합니다.

4. 유행성이하선염
1) 발병 시기 : 4월~6월, 10월~1월
2) 증상
 - 흔히 볼거리라고 부르는 병입니다.
 - 주로 초등 저학년 이하 아이에게서 발생을 합니다.
 - 2주 정도의 잠복기가 있는데 잠복기가 지난 뒤 발열, 두통, 근육통, 침샘(이하선)이 붓고 통증이 유발됩니다.
 - 사람간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서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

봄철 전염병의 예방

1. 깨끗한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1) 외출 후 혹은 다중 이용시설을 사용한 후에는 세정제 등을 이용해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어줍니다.
2)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 옷소매 또는 휴지로 코와 입을 가린채 해주세요.​

2. 증상이 발생했을 때
1)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합니다.
2) 바로 병원 진료를 받아 봅니다.|
3) 수두는 모든 수포에 딱지가 생길 때까지 등교(등원)를 하지 않습니다.(격리)
4) 로타바이러스는 끓인 물을 마셔야 하며 음식물은 반드시 씻고 익혀서 먹습니다.
5) 실내 환기를 주기적으로 하고 공용 물건을 자주 닦습니다.​

요렇게 봄철에 유행하는 전염병에 대한 정보를 알아봤는데요. 최근에 아둥이도 1주일 넘게 고열을 달고 있었어서... 진심 걱정도 많이 됐고 많이 힘들었었거든요.
(아둥이는 장 중첩증 + 감기)

아무튼 아이들 아프지 않고 잘 크는 것이 중요하니 아이들 아프지 않게 우리 어른들이 잘 주의하여 이번 봄을 지내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아봉이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무리

혹시나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신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확인되는데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추가 또는 수정할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하단의 ♡(공감) 체크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