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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일상생활/건강

화성시 안녕동(화산동) 수액 처방 병원 [바로 이비인후과]

by 아봉's 202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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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아봉생활에 방문해주신 구독자님!

오늘 아봉이가 들고온 주제는 "바로 이비인후과"입니다.
그럼 포스팅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론

1호선 라인 기준으로 병점역 2번 출구쪽 지역은 아직 개발중입니다. 1번 출구쪽 지역에는 이미 시가지가 형성된지 한참되어서 모든 인프가가 잘 갖춰져 있지만 2번 출구쪽 지역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병원에 가려하면 항상 차가 막히는 병점 육교를 건너서 병원에 갔어야 했었지요.

빨간색으로 표시된 막히는 부분이 출 퇴근시간이면 더 길어집니다. 퇴근 후에 아이들 데리고 병원가는게 참으로 힘들었어요.

그러던 찰나 병점역 2번 출구쪽 지역인 화성태안 3지구 입주가 시작된 이후에 근처 이비인후과가 생겼는데요. 마침(?) 몸살과 감기가 온 저는 해당 이비인후과인 '바로 이비인후과'에 진료를 받으러 갔습니다.


바로 이비인후과

신축 건물에 들어온 병원이어서 내부는 엄청 깔끔했어요.

호흡기 치료실도 깨끗한 모습으로 단장하고 있었구요. 커다란 화면을 통해 대기자 명단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무려 토요일 및 공휴일 진료가 된다는 사실! 너무 너무 좋았지요.

입구 반대편에는 수면다원검사가 가능한 검사실이 있었고 그 외에도 알레르기와 어지러움증을 진료받을 수 있는 검사실도 따로 있었습니다.

수액을 맞은 후에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려면 미리 원장선생님께 아픈 증상이 있어서 수액을 처방 받게되었다는 내용이 들어간 초진차트를 말씀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아봉이는 캠핑이 예약되어 있기 때문에 빨리 나아야 해서 몸살 수액을 맞았는데요. 초진차트를 미리 말씀드렸고 가벼운 진료를 받았습니다. 원장선생님 설명 매우 깔끔하시고 친절하셨습니다. 어디가서도 제가 콧물이 나온다고 해서 그걸 청소해주시는 으른 병원은 보질 못했는데... 콧속 청소도 받고 진료를 받고나서 너무 시원했어요!

환자의 말을 경청해서 들어주셨고 요렇게 착하신 원장님은 정말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았습니다. 원장님 외에도 간호사분들 역시 너무나 친절하셨어요!!!

진료를 가볍게 마치고 저는 5만원짜리 수액을 맞았는데요. 오한, 근육통이 바로 없어져서 다음날 캠핑도 무리없이 다녀왔습니다. 물론 아프지 않는 것이 제일이지만...

아프기 전에는 예방 접종 받으시러 한번~
아프신 경우에는 진료 받으시러 한번~

'바로 이비인후과'에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매우 만족스러운 병원이었어서 이렇게 포스팅 남겼습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마무리

혹시나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신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확인되는데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추가 또는 수정할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하단의 (공감) 체크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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