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아봉생활에 방문해주신 구독자님!
오늘 아봉이가 들고온 주제는 "실비 청구"입니다.
그럼 포스팅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내용에 이어서...
위 포스팅에 이어서 수술 후 3주가 지난 시점입니다.
가장 힘들었던 수술날과 그 다음날이 지난 다음에는 일주일마다 병원에 내방하여 드레싱 처치를 받았는데, 쉽게 말해 코청소를 받았던 거지요.
아직 콧속에는 필름지가 붙어있어서 요녀석을 제거하기 전까지는 코도 못풀고 물로 코세척도 못하기 때문에 드레싱을 하는 날을 빼고는 항시 코가 막혀있었어요. 이것 역시 괴롭긴 하지만 수술 당일날의 고통이 너무나 컷었기에 이건 아무것도 아니었죠.
그리고 이 기간동안에는 콧물과 핏물이 좀 많이 나왔어요.
그리고 필름지. 필름지는 상황에 따라 의사선생님 판단으로 붙혀주시는 수술 후 보강재 같은거라고 하셨어요. 일찍 떼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오래 갖고가는 사람도 있는데 3주차인 날 원장님이 필름을 떼주셨습니다. 이걸로 수술 후기는 마무리 져도 될 것 같아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병원에서 챙겨주는 기본 서류
- 진료비 영수증
- 진료비 세부내역서
- 진료비 납부확인서
- 진단서
- 수술확인서
- 초진 차트
이렇게 여섯가지 서류를 챙겨주었는데요. 보험금을 청구해보니 예상보다 적게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문의를 해보니 영양수액(피를 빨리 멎게 하고 붓기를 없애주는 등)부분은 실비 심사에서 제외되었다고 해요.
그동안에는 수액을 맞아도 따로 소견서 제출을 하진 않았었는데 건강이나 미용목적으로 수액을 맞는 사람이 많아져서인지 보험사에서는 수액관련해서는 따로 소견서를 요청하더라구요.
+ 소견서
소견서나 초진차트에 '치료목적으로 수액 처방하였음'이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어야 실비보험료가 지급이 됩니다.
이렇게 전부 청구하고 보니 실제 제가 지출한 병원비보다는 살짝 못미치는 금액이 보험금으로 나왔어요. 그래도 이게 얼만지, 보험들어놓길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관련 포스팅 이만 마치도록 하구요. 다음에 더 좋은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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