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천안 가족과 함께 가 볼만한 여행지 [홍대용 과학관, 병천 순대 거리]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아봉생활에 방문해주신 구독자님!

오늘 아봉이가 들고온 주제는 "홍대용 과학관"과 "병천 순대거리"입니다.
그럼 포스팅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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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용 과학관

1. 위치

2. 이용 시간

구분	동절기(10월~2월)	하절기(3월~9월)
천체투영관	10:00 ~ 21:00	10:00 ~ 22:00
관측실	14:00 ~ 21:00	15:00 ~ 22:00
전시관	10:00 ~ 18:00

매주 월요일, 명절 전날과 당일, 1월 1일은 휴무 입니다.

3. 요금표

구분		초등학생	중/고등/군인	성인	비고
입장료	개인	1,500	2,000	3,000
	단체	1,000	1,500	2,500	20인 이상
천체투영관		1,000	1,500	2,000
관측실(야간)	개인	1,500	2,000	3,000
	단체	1,000	1,500	2,500	20인 이상

아산, 천안 시민(신분증 지참해야 함) : 입장료 50% 감면
미취학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 입장료 무료

과학관 입구의 마당에는 해시계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정말로 아이들이 테스트를 해본 결과 신기하게 시간이 딱 들어맞더라구요.

해시계를 구경하고 과학관의 입구로 가면 입구 반대쪽에 포토존이 있습니다.

곳곳에 있는 포토존 찾는 재미가 있어요. ㅎㅎ

1층 입구를 지나 입장료를 계산하고, 동시에 천체 투영관도 계산을 했고, 주관 관측 프로그램도 모바일 예약 후 바로 입장을 했는데요. 우선 설명이 좀 필요하겠어요.

1. 천체 투영관
천체 투영관은 과학관 1층에 있는데요. 천장의 돔 스크린에 각종 주제로 한 영상을 비춰서 상영을 해주는 관람시설입니다. 아봉이네 가족들은 오로라를 주제로 한 신기한 영상을 관람했는데요. 상영시간은 30분 정도였어요. 혹시나 원하시는 주제가 아니라면 미리 어떤 주제의 영상이 몇시에 하는지 알아보시고 시간 맞춰서 관람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회차	상영시간	소요시간	구분
1회	10:40	20분	2D
2회	11:30	30분	3D
3회	13:30		2D
4회	14:30		3D
5회	15:30		2D
6회	16:30		3D
7회	17:30(주말 및 공휴일만)		2D
8회	19:10(하절기에만)
야간 관측 불가시	20:00, 21:00(하절기)
	19:00, 20:00(동절기)

* 3세 이하는 입장 불가입니다.

 

2. 천체 관측실(주간 관측, 야간 관측)

구분	주간관측	야간관측
장소	보조관측실	주관측실, 보조관측실
관측대상	태양흑점 홍염 등 주간천체 관측	달, 행성, 성단, 성운, 은하, 별자리 등
참여인원	총100명(회당 50명)	총80명(회당 40명)
참가비용	선착순 무료	유료
소요시간	약 30분	약 40분
참가방법	아래 이미지 참고	홈페이지 사전예약 - 현장 발권
주의사항	프로그램 시작 후 5분 경과시 입장 불가	기상악화시 천체투영관 대체 운영

천체 관측실을 조금 더 설명하자면 고배율의 망원경을 이용해서 천체를 관측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 입니다. 아쉽게도 저희 가족들이 관람하는 시간엔 갑자기 구름이 많이 생겨버린 탓에 태양을 볼 수 없었어요. 송전탑만 보고 망원경의 성능이 이렇구나 까지만 체험하고 왔어요. ㅠ.ㅠ

다시 본론으로 와서 아봉이네는 1층에서 바로 천체투영관에서 오로라 관련 영상을 관람했어요.

2층의 전시실은 기획전시실로 작게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아봉이네가 갔을땐 천체사진 공모전 입상작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이런 사진을 어떻게 찍었지? 싶은 사진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3층이 메인 전시관이었는데요. 일단 정해진 시간에 전시 해설도 진행이 되는데
11:00, 14:30, 15:30
이렇게 세 타임 진행이 된다고 해요. 각각 20분씩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제일 좋아라 할만한 체험 시설들이 있었는데요. 155인 땡깡이는 체험을 하나도 못했어요. ㅠ.ㅠ 체험이 가능한지 여부는 아래 사진들로 미리 확인하시고, 운영시간도 확인하신 뒤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 우주 지질 탐험 체험인데요. 행성을 골라서 탐험할 수 있는데 아둥이는 아빠의 추천으로 달을 골라서 탐험했습니다. 무지성으로 엑셀만 밟는 아둥이가 창피했어요.

두 번째는 무중력 체험입니다. 요건 아둥이는 안탄다고 하고... 땡깡이는 키가 걸려서 못타고 체험하는 다른 친구의 사진을 가져와봤어요.

ㅋㅋㅋ 위로 올라가버리니 자체 모자이크입니다.
원심력 자전거와 인터렉티브 게임은 시간이 되질 않아서 체험을 하지 못했어요.

그렇게 3층을 전부 관람하고 3층의 바깥에 있는 별빛 전망대로 갔는데요.
망원경이 2대나 있어서 여기저기 훑어봤어요.

그리고... 4층의 마지막 체험!
바로 주관관측인 태양관측인데요.
구름에 가려서 태양은 볼 수 없었지만 유익한 강의를 20분 정도 듣고나서 혹시나 관측이 가능할려나 천체 관측실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워워, 천장이 열립니다!!!
신기방기!

하지만, 14시 정도엔 분명 해가 짱짱했었는데 지금은 구름이 많이 껴있네요. 아쉽게도 태양 관측은 실패입니다. 대신 멀리 있는 송전탑을 보는 걸로 체험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렇게 홍대용 과학관 관람은 1시간 30분 ~ 2시간동안 하였구요. 집으로 돌아가기 전 천안의 유명한 거리인 병천 순대거리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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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 순대 거리

1. 위치

병천 순대 거리는 그렇게 길진 않았는데 도로변을 따라 순대집들이 꽤나 많더라구요. 그 중에 웨이팅이 유독 많은 식당을 발견하여 바로 들어가봤습니다.

모듬 순대를 하나 포장했는데, 포장은 대기가 없이 바로 카운터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순대를 포장해서 나온 뒤에는 이번엔 호두과자 상점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굉장히 큰 매장이었습니다. 아봉이 이런 곳에 오면 먹어봐야 하는 것들은 전부 먹어봐야 한다는 주의이기에 여기도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아봉이는 튀김소보로 호두과자를 선택했고, 아보카도는 앙버터 호두과자를 택했어요. 튀김 소보루는 역시나 이름에 맞게 너무나 맛있었고.. 팥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앙버터 호두과자는 고른 사람보다 땡깡이가 더 많이 먹었어요. ㅎㅎ

요렇게 아봉이네는 천안 여행을 마치게 되었는데요, 이렇게나 볼거리가 많을 줄 알았으면 좀 더 여유있게 플랜을 세웠을텐데 너무 급하게 돌다 온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사실, 순대는 아봉이 입에는 맞지 않았지만 알고보니 순대국이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다음에 혹시 가게된다면 순대국을 줄서서 먹어볼테다...

그럼 아봉이 이번에는 이렇게 글을 마치고 다음에 더 좋은 여행지를 방문한 뒤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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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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