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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일상생활/집사

청개구리 사육장 셋팅 및 먹이 주는 방법 [개구리 키우기]

by 아봉's 2025.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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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아봉생활에 방문해주신 구독자님!

오늘 아봉이가 들고온 주제는 "개구리 키우기"입니다.
그럼 포스팅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봉이네 개구리들

아봉이네는 청개구리가 총 4개체가 살고 있는데요. 쪼꼬와 밀끼, 그리고 인간 청개구리 땡깡이와 아직 덜 인간인 아둥이까지 총 4개체가 평화롭게 살고 있습니다.

위 사진의 작은 개구리가 쪼꼬, 큰 개구리가 밀끼인데요. 오늘은 청개구리 사육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청개구리 먹이 및 횟수

보통 식용 귀뚜라미 혹은 밀웜을 먹는데 아봉이네 집에는 가끔 작은 거미들이 출현을 해서(1층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거미들도 산 채로 잡아 줄 때가 있어요.

뭐 다른 먹이라고 한다면 애벌레나 기타 곤충, 지렁이 등 다양하게 줄 수 있는데 개구리의 몸 크기에 맞는 먹이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아참 그리고 먹이 줄 때 칼슘제를 더스팅하여 급여하면 개구리한텐 더 좋을 것이라는 점!

먹이를 주는 횟수는 보통 주 2회 주는데, 푸디파이 떡밥(지름 0.5mm정도)을 만들어서 한입 크기로 쪼꼬 3번, 밀끼 1번 이렇게 먹여 줍니다. 그리고 굴뚝양쥐며느리(굴양쥐)를 가끔 간식으로 주 1회 주고 있어요!

여기서 잠깐!

푸디파이를 검색하면 가루 형태의 먹이가 검색이 될텐데요. 여기에 물을 3~4번 분무해서 반죽을 해줍니다! 반죽이 떡밥처럼 만들어지면 동그랗게 빚어 주는 것이 푸디파이 떡밥이에요. 물을 많이 넣을 경우 떡밥이 물컹물컹 묽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물 조절이 관건입니다. 몇번 해보시면 아실거에요. ㅎㅎ


사육장 셋팅

청개구리들은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습성이 있어서 옆으로 넓은 사육장보다는 아래 위로 높은 사육장이 좋습니다.

그리고 혹여나 담금주 통에 구멍을 대충 뚫어 숨 구멍만 만들어 키우려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사육장 환기도 무척 중요하기 때문에 환기가 잘 되는 사육장이 좋습니다. 크기는 성체 3마리를 기준으로 20 x 20 x 30Cm 정도면 충분해요.

바닥재로는 키친타올, 자갈, 프로그소일 그리고 에코 등 다양한 재료가 사용이 가능합니다.

수심은 익사하지 않도록 개구리의 몸보다 살짝 낮게 만들어 주면 되구요 물은 수돗물을 하루쯤 미리 받아 놓고서 염소 성분이 사라진 뒤 사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물 웅덩이는 적당히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그럼, 이상으로 청개구리를 사육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구요. 다음에 더 재밌는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무리

혹시나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신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확인되는데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추가 또는 수정할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하단의 (공감) 체크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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